제목 | 내 다리 내 놔! |
나오는 이 | 남편, 아내, 아낙1, 아낙2, 시신 |
소요 길이 | 15분 |
줄거리 | 옛날 어느 마을에 사이가 무척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남편이 그만 병이 들어 온갖 약을 다 써 봐도 낫지를 않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스님이 그 집 앞을 지나다가 우환이 있어 보인다는 말을 아내에게 했어요 아내는 남편의 병을 말하고, 스님은 남편의 병이 나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지요 하지만 그 방법을 들은 아내는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스님이 알려 준 방법은 재 너머 공동묘지 무덤에 있는 시체 다리를 떼와 푹 삶아 먹으면 남편의 다리가 낫는다고 했으니까요 그렇게 망설이고 있을 때 남편의 병은 점점 나빠졌고 더 이상은 미룰 수 없어진 아내는 비 내리는 어느 날 무덤으로 향했어요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정신없이 시체의 다리를 잘라 내끌어 안고 집으로 달려 왔어요 그런데 뒤에서 다리가 잘린 시신이 ‘내 다리 내놔’를 계속 외치며 쫓아 왔어요 정신이 나간 상태로 집에 돌아와 큰 가마솥에 다리를 집어 넣고 삶기 시작 했어요 시신도 집까지 쫓아 와 대문을 쾅쾅쾅 두드렸어요 아내는 그 시신이 불쌍해 눈물이 났지만 어쩔 수 없었지요 아침이 되면 시신을 다시 잘 묻어 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아침이 되고 조심스럽게 대문을 열어 보는데 없어진 시신... 그 때 다시 스님이 목탁을 두드리며 나타났어요 아내는 밤 사이 있었던 일을 스님에게 말했고 스님은 들어가서 지금 삶고 있는 다리를 보라고 말하며 사라졌어요 아내는 다시 돌아 가마솥 앞으로 돌아 와 삶겨지고 있는 시신의 다리를 보는데 그것은 시신의 다리가 아니었어요... 그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
1. 인형극 공연 속 프로그램
인형극 관람후 인형극에 나오는 손인형 연기해 보기
아이들이 직접 손인형 연기를 해 보는 체험입니다.
2. 인형극에 등장 했던 같은 손인형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 아이들도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손인형으로 쉽고, 빠르고 멋지고 예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인형극을 하기에 충분한 크기와 완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금 봤던 인형극의 손인형 배우가 되는 색다른 경험이 됩니다.
3.인형극 무대에서 직접 만든 인형으로 연기 해 볼 수 있습니다.
인형극 무대에서 연기해 보는 체험입니다
인형극공연을 하신 강사가 지도합니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1:1문의나 010-9917-9969로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