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방귀쟁이 며느리 |
나오는 이 | 도손이(해설), 시아버지, 시어머니, 방귀쟁이 며느리 |
소요 길이 | 5분 30초 |
줄거리 |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김선비집에 며느리를 맞이했어요 며느리는 바느질 솜씨도 좋고, 심성도 착했지요 그런데 삼 년이 지나고 며느리가 얼굴빛이 점점 안 좋아지고 힘들어했지요 가족들은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어렵게 시원하게 방귀를 뀌지 못해 힘들었다는 말을 듣지요, 가족들은 그럼 이제부터 시원하게 방귀를 뀌라고 하자, 며느리는 부끄러워하며 자신의 방귀는 보통 방귀가 아니라고 말하며, 절대 날아가지 않도록 각자 튼튼한 물건을 잡고 있으라고 말하며 방귀를 뀌기 시작하지요. 며느리의 방귀로 가족들은 슝슝 날아가고, 정신을 차릴 수 없었지요. 도저히 같이 살 수 없겠다고 생각하고 시아버지는 며느리를 다시 친정으로 돌려 내게 되는데, 안타까워하며 친정으로 돌아가는 길에 무슨 일인가 일어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