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명배야, 미안하데이
나오는 이
구동이, 명배, 구동이 할머니, 영순이, 민구
소요 길이
25분
줄거리

어느 시골 마을에 구동이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도시로 돈 벌러 가고 할머니와 같이 단 둘이 산다. 마을 친구들과 신나게 

놀기도 하지만 어딘지 한쪽 마음이 텅빈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 소년이다. 

그런 구동의 가장 친한 친구인 명배, 명배는 어릴 때 다리를 다쳐 다리가 불편한 친구다. 

하지만 불편한 다리로도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심지어는 개구리까지 잡는 활달한 아이다. 

하지만 같은 마을의 민구와 영순이는 명배의 다리를 핑계 삼아 놀 수 없다고 멀리 하고 놀린다. 그럴 때마다 구동은 명배와 더 같이 놀려고 하고, 그렇게 둘은 서로의 부족하고 약한 부분을 서로 어루만지며 친하게 지낸다.

한 번씩 민구가 명배에게 다리를 저는 ‘찔뚝이’라고 놀리면 구동이는 자신이 그런 말을 듣는 것처럼 기분 나빠하며 기 죽어 있는 명배를 위로해 준다.

그런 구동이에게 무언가 보답을 해 주고 싶었던 명배는 개구리를 잡아 주고, 매미도 같이 잡으러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에게서 명배가 아픈 다리 치료를 받으러 큰 도시로 갔다는 말을 듣는다. 명배가 떠나고 혼자 매미를 잡으러 다니지만 자꾸 명배 생각이 나서 힘들어 한다. 그 와중에 자신이 아끼던 오리가 죽고, 명배에게도 아무런 소식이 없자 구동의 슬픔은 깊어지고 그렇게 몇 개월이 흐른다.

어느 날 민구와 싸우다 명배가 다시 돌아 왔다는 소식을 듣고, 명배를 향해 뛰어가는 구동이, 다시 명배를 만나는데...다리는 옛날처럼 불편한 채로다

치료하러 갔다면 왜 다리가 그대로 불편한 걸까? 물어보고 대답을 하는 명배...

둘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민구와 영순이도 명배에게 다가오고, 그 동안 명배를 놀리던 민구도 구동이와 명배가 서로 아껴 주고 걱정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돌아 온 명배에게 미안하다고 사과 한다. 그렇게 아이들은 돌아온 명배를 반기며 어울린다.








                           1. 인형극 공연 속 프로그램

                               인형극 관람후 인형극에 나오는 손인형 연기해 보기

                아이들이 직접 손인형 연기를 해 보는 체험입니다. 

              

                  2. 인형극에 등장 했던 같은 손인형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 아이들도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손인형으로 쉽고, 빠르고 멋지고 예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인형극을 하기에 충분한 크기와  완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금 봤던 인형극의 손인형 배우가 되는 색다른 경험이 됩니다. 

                  

                             3.인형극 무대에서 직접 만든 인형으로 연기 해 볼 수 있습니다.

                 인형극 무대에서 연기해 보는 체험입니다 


                      인형극공연을 하신 강사가 지도합니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1:1문의나 010-9917-9969로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