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분리수거하는 청개구리 |
나오는 이 | 도손이(해설),아들청개구리, 엄마청개구리 |
소요 길이 | 8분 |
줄거리 | 연못가에 엄마말을 거꾸로 듣는 아들 청개구리가 살았어요 엄마청개구리는 항상 아들 청개구리가 걱정이었어요 비가 많이 오는 어느 날 엄마 청개구리는 아들 청개구리한테 절대 강가에는 가지 말라고 말했지요 하지만 역시나 아들 청개구리는 엄마 말을 듣지 않고 강가에 갔어요 아들 청개구리가 돌아 오지 않자 걱정이 된 엄마 청개구리는 아들 청개구리를 찾으러 강가에 갔어요 그 때 아들 청개구리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지요 엄마 청개구리는 정신 없이 들어가 아들 청개구리를 구하고 그만 죽고 말았지요 엄마는 죽으면서 아들에게 말했지요 엄마가 죽으면 강가에 묻어 달라고요 마지막 엄마 소원만은 들어 주고 싶었던 아들 청개구리는 강가에 엄마를 묻어 주었지요 그 때 환경지킴이 도손이가 나타나 요즘 날씨가 이상해 비가 계속 오고 있어 엄마가 떠내려갈지도 모른다고 하지요 도손이는 분리수거함을 보여주며 이제부터 모든 쓰레기는 분리수거함에 분리해서 버리고, 강가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된다고요 또 아들 청개구리 혼자서는 안되고 온 마을의 개구리들한테도 다 알려줘서 꼭 깨끗한 강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지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뒤 엄마의 무덤을 깨끗하게 지키고 싶은 아들청개구리의 바람은 계속 지켜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