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너의 마음을 보여 줘
나오는 이

하욱(남아), 소미(여아) 하욱엄마, 하욱아빠, 소미엄마, 어린이집 선생님, 선생님

소요 길이
24분
줄거리

하욱이와 소미는 같은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에요 하욱이는 무슨 일 때문인지 늘 화가 나 있는 듯 보였고, 소미는 기운이 없고, 말도 없이 얌전 했어요

어느 날 하욱이는 소미의 요구르트를 뺏으려고 하자 소미가 안 뺏기려고 하면서 둘이 싸웠어요 그 모습을 본 어린이집 선생님은 안보던 소미의 모습에 깜짝 놀랐지요 소미가 누구와 싸우는 일은 없었거든요 선생님은 하욱이와 소미를 따로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자 하욱이는 소미가 이전 까지는 달라면 그냥 주는 멍청이였는데 오늘은 안 줬다며 그래서 뺏으려고 했고, 끝까지 안주면 고함지르고 그냥 뺏어 버리면 된다고 하지요 선생님은 하욱이의 잘못된 행동을 말해 주고 소미한테도 또 하욱이가 그러면 꼭 선생님께 이야기 해 달라고 하지요

하욱이가 그렇게 행동한 까닭은 하욱이 부모님이 자주 싸우고 하욱이에게도 큰 소리를 쳐 마음이 하욱이의 마음이 불편해서 였어요 하욱이는 항상 꿈꿨어요 다정한 엄마 아빠와의 여행을요

한편 소미는 엄마와 둘만 사는데 엄마는 항상 피곤해 했고, 엄마는 집에 있을 때도 배고파도 소미에게 밥도 주지 않았어요 소미에게 다정하게 말도 안해 주고, 잠만 자며 소미가 옆에 오는 것조차 귀찮아 했어요 그래서 소미는 항상 우울하고 슬퍼 했어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다른 누군가를 소개 해 주기로 했어요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 주고, 부모님에게 이야기도 해 줄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을요 그렇게 해서 하욱이와 소미는 선생님을 만났지요

하욱이와 소미, 부모님도 선생님을 만났어요

그래서 하욱이와 소미에게 좋은 일이 생기기 시작 했어요

하욱이와 소미에게 어떤 좋은 일이 생겼을까요?